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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2015년 깜짝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보도자료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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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2015년 깜짝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 4분기 연결기준 매출 48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당기순이익  211% 증가

- 연간기준 전년매출 16%, 영업이익 41%, 당기순이익 98% 대폭 증가

 


(2016-01-25) 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김용우)은 2015년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48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 당기순이익 87억 원의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30%, 당기순이익 211%가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471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의 증가율은 621%에 이른다.

 

회사는 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2015년 연간 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290억 원, 당기순이익 217억 원을 달성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16%,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98%가 증가한 것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더존비즈온 측은 모든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전방위적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내부적인 강력한 비용절감 노력과 영업 효율화 성과가 함께 맞물리면서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사업구조의 특성이 극대화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ERP 사업이 안정적 매출 구조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최상위급 제품인 ERP iU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수주 실적이 대폭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필수적인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 모든 솔루션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급하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늘면서 기대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냈다.

 

또한, 최근 강화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맞춰 보안 사업이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것을 비롯해 그룹웨어 사업에서 ERP〮포털〮예산〮지출결의 연동 등 그룹웨어 커스터마이징 수요가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신사업인 클라우드 분야 역시 지금까지의 상승세를 이어 받아 전년 대비 45%의 증가세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전자금융 등 기타 사업 분야도 고르게 성장하면서 호실적에 힘을 보탰으며, 해외 보안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수출 호조세도 이어 갔다.

 

회사 관계자는 “2016년에는 신사업 분야에서 정부의 클라우드 정책 시행으로 시장 활력이 기대되고 있으며, ERP뿐 아니라 보안, 그룹웨어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도 점진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올해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낙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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