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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 선정

보도자료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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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 선정

- 20일 중소기업청 ‘2014년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지원 기업에 명단

- ERP, 그룹웨어, 보안 등 종합IT기업으로서 경쟁력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잠재력 높이 평가

 


(2014-05-22) 더존이 글로벌 종합IT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더존은 글로벌 수준의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 관리하는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22일 밝혔다. 앞서 지난20일 중소기업청은 2014년도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 기업 56곳을 발표한 바 있다.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세계적인 전문기업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화,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통해 지난3년간100개 기업만이 월드클래스300에 명단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더존은 종합IT기업으로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존은 핵심 비즈니스 솔루션인ERP 분야를 중심으로 보안, 그룹웨어 등 기업정보화 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제품과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면서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동남아를 비롯해 최근IT환경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및 아프리카 주요 국가에서 더존의 제품을 도입하거나 정부 고위 인사가 더존을 잇따라 방문하며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일본 경시청, 해상보안청, 방위성 등에서 더존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 중이며, 방글라데시 경찰청장과 캄보디아 선임장관이 자국의IT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더존을 다녀갔다.

 

또한 UAE와 쿠웨이트 공공기관 및 국부펀드 간부가 IT 혁신 벤치마킹을 위해 더존 강촌캠퍼스를 방문한 데 이어 에티오피아(국책은행, 정보부소속 정보보안담당기관), 탄자니아(주민등록청) 등에서도 정부 인사가 더존의 최신IT인프라와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으로 더존은 중기청이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20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지원하는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력, 금융, 경영 등26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R&D 자금으로5년간 최대75억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외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더존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300 선정으로 더존은 ERP, 그룹웨어, 보안 등 종합IT기업으로서 경쟁력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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